해후

해후

 

 

파도는 와아 하고

함성을 지르며 달려온다.

 

달려오는 파도의 뒤꿈치에선

소용돌이처럼

물거품이 일고 있다

 

물거품처럼 부서진 사랑

덧없다고 말하지 마라

 

오랜 세월 건너 찾아오는 나를

넘자 온몸으로

반겨주는 걸 보면

 

바다는 가진 게 정 뿐이다

2022 5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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