석불石佛

석불石佛

 

 

눈에는

동자가 없다.

시름만 가득 들어찼다.

 

코도 귀도 떼어주고

초점焦點 없는 눈만 남아

 

세상의

온갖 번뇌를

안개처럼 둘렀다.

 

 

2016. 7. 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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