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일:] 2025년 07월 12일

  • 인생

    인생

     

     

    자다가 문득 일어나서

    당신의 얼굴 바라보니

    새벽 달빛 더 환하게

    주름살마다 새겨진 우리 세월을

    쓰다듬어 주네

    다 늦게 사랑을 알 만하니

    번뇌 한 아름 따라오고

    아픔과 동무로 살다 보니

    인생을 알게 되네

    인생은

    꽃길만 가는 게 없더라

    비틀비틀 가더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