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일:] 2018년 09월 29일

  • 각원사 청동대좌불

    각원사 청동대좌불

     

     

    어떻게 살아가면 저리 고운 모습일까

    서편 하늘 걸린 눈빛 중생衆生들 복을 비는

    입가의 따뜻한 미소 봄 벚꽃이 피어나네.

     

    사랑도 집착執着이라 훨훨 벗어 버리려도

    작은 아픔에도 몸이 먼저 타올라서

    마음은 향불 올리는 잔정에도 짠하다

     

     

    2018. 9. 29

    문학사랑126(2018년 겨울호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