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라 엄기창의 문학 마을 (mirro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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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"의 한국어 번역은 "안"입니다.
일출봉에서
– 제주 詩抄1
가슴에 담아 가면 됐지
사진은 찍어 무엇 하나
성산포는 느긋하게
누워있고
일출봉은 할 말을 참고 있다.
파도 소리는 무슨 색깔일까
술에 취하여 바다를 보면
속앓이로 끊임없이 뒤척이는
바다의 마음이 투명하게 보인다.
아이들 따라
일출봉에 왔다가
나는 바다와 속이 틔어 친구가 되었다.
2013. 3. 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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