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詩

 

시詩 


내 삶에 대롱을 박아

진액津液만 뽑은 노래,


세월의 바퀴 갈고 갈아

조약돌로 남은 노래,


시간의 지우개로

지워 봐도

지워지지 않는 노래…….


2008. 12. 28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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