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일:] 2021년 01월 20일

  • 수련睡蓮이 피는 아침

     

    수련睡蓮피는 아침

     

     

    당신의 웃음에서는 향기가 납니다.

     

    당신의 향기는

    물속에서도 씻겨가지 않습니다.

     

    사랑이 가장 낮은 쪽에서

    수줍은 미소로 피어

     

    생우유 빛 살결과

    밀어가 녹아있는 불타는 꽃술

     

    ! 당신은

    한 번 빨려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

    저 늪 같은 사람.

     

     

    2021. 1. 20

    문학사랑136(2021년 여름호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