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일:] 2019년 11월 02일

  • 나이의 빛깔

    나이의 빛깔

     

     

    나이는 마음이다.

     

    스물이라 생각하면 가슴에서

    풀잎의 휘파람 소리가 나다가도

    일흔이라 생각하면

    은행잎 노란 가을이 내려앉는다.

     

    일흔이라도

    스물처럼 살자.

    언제나 봄의 빛깔로 살아가자.

     

     

    2019. 10. 3

    시문학581(201912월호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