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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라 엄기창의 문학 마을 (mirro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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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:]
2018년 09월 09일
여름을 보내며
여름을 보내며
목백일홍 꽃빛에
졸음이 가득하다
.
한 뼘 남은 목숨을
다 태우는 매미 소리
친구야
,
술잔에 담아
한 모금씩 마시자
.
2018. 9. 9
2018년 09월 09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