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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라 엄기창의 문학 마을 (mirro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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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:]
2017년 06월 02일
그믐달
그믐달
하늘은
은장도 하나 파랗게 날 세워
무얼 지키고 있나
.
지킬 것
하나 없는
지상의 마을
부엉새만 어둠을 운다
.
2017년 06월 02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