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일:] 2007년 09월 21일

  • 현충원 노을

     

    현충원 노을

    하늘 살 밑

    배어드는

    피멍울 빛 외침이여


    서편 하늘

    한 자락이

    봉숭아꽃 물들더니


    충혼의

    울음으로 녹아

    온 세상을 덮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