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일:] 2007년 09월 01일

  • 여백

     

    여백

    벽을 비워 놓았더니

    산이 들어와 앉아 있다.


    꽃향기

    골물 소리

    집안 가득 피어난다.


    채우고 채워진 세상

    하나 비워 얻은 평화…….